수많은 투자가 들의 꿈과 희망을 앗아가는
잔인한 금융시장에서 그나마 미약한 개인투자가로서 살아 남을 방법이 있다면
그리드 Grid 매매가 아닐까 싶다.
한국말로 분할매매, 물타기, 스플릿매매 (달러투자로 유명하신 블로거가 만든 용어)
등등 여러 말로 불리우는데,
쉽게말해서, 주식이 내려오면 나눠사고 오르면 분할해서 파는개념이다
여기에 더 추가하면 전체적인 평균단가는 손실일지라도 마지막 매수수량에서 어느정도 반등이 있으면,
마지막 매수수량만큼만 매도해서 일부이익을 취해 전체손실을 계속 보충해나가면서,
결국에는 최종적인 수익을 거두자는 컨셉도 추가가능하다.
이를 기계적으로 하기 어려우니 자동화하여 컴퓨터로 매매하게 한다는 개념도 들어간다.
이것이 왜 유용한지는 내 스스로 계좌로 증명해보고자 일지를 계속 올려나가려고 한다.
bitget 거래소를 이용해서 진행중인 두개의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그리드 매매이며 xau는 금을 기반으로 발행된 금시세 연동 코인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63일 동안 그리드 이익으로 262딜라수익 시세평가액은 367달러이다. 매일 자동으로 사고 팔고 해서 하루에 4달러 정도 꾸준히 벌어 준 것이다. 금코인은 19일 동안 16달러 그리드이익이고 그간 시세가 조용히 횡보한 탓이 크다.
그리드매매는 등락이 큰 장세나 최초에 매수인지 매도인지 포지션 세팅에 따라 손익이 죄우되긴 하지만 평가손익 말고 grid 매매 자체는 시장이 등락만 있다면 평가손익이 없어도 수익이 발생한다. 예를들면 비트코인 95000불에 매수걸어둔게 95500불에 팔렸다면 500불의 그리드매매수익이 발생한것이다. 다시 시세가 계속 내려가서 92000불까지 하락했는데 92500불 반등시 500불의 grid 매매이익이 생긴다. 비록 포지션을 100000불에 많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는 평가손실일지라도 중간중간에 반등을 끊어 먹고 더 밑에서 사는 등의 행위로 grid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원리이다. 두전략 모두 5천불 씩 세팅했다.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드 자동매매 10일차 손익 (2) | 2025.05.20 |
---|---|
그리드 매매일지 3일차 손익 (1) | 2025.05.13 |
해외자산을 비트코인 개인지갑을 통해 이전할 때의 장점과 단점, 현실적인 가능성과 한계 (0) | 2025.04.26 |
바이빗 1주일 7% 고정 (연 364%) 수익 예금 출시|가상자산 예치로 안전한 이자 받는 법 (1) | 2025.04.12 |
테슬라 주식분석 딥리서치 - 퍼플렉시티 (0) | 2025.04.08 |